
lodoss
아.... 정말 눈물나게 집구하느라 고생했다 ;ㅁ;
집없는 설움?을 이제야 조금은 알것 같은 심정... 이건 뭐 집이 아에 없으니...
천운으로 지난주에 계약을 못했던게 다행일만큼 너무나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했다.
다음에 사진으로 웨딩 사이트에 올리겠지만 어쨌든 한 고비는 넘겼으니 이제부터는 마음놓고 공부만해야지.
아직은 싱글 기숙사에서 머물고 있으니 여러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살아가고 있다.
문화적 차이랄까... 어색했던 점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1. 샤워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이미 안에 있던 나탈리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을 봤더니
샤워타올만 걸치고 나와서 식겁..;;
2.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 기다리고 있던 클래몽드(프랑스 인)가 사각 트렁크만 입고 대기하고 있는걸 보고 또 식겁;; 매일 아침 이 두사람은 꼭 본다 ㅡ_ㅡ
3. 일본인은 왠지 조심스럽고 조용할 것으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왠걸 다 개소리다. 적어도 내가 본 외국에 있는 일본인은 시끄럽기로 치면 중국인과 막상막하다
4. 오늘은 기숙사로 오는길에 다리를 건너던 도중 너무나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했다. Wentworth college와 다리사이에 오리 대략 100여마리가 모여서 데모를 하는지 전부 합창으로 꽥~ 꽥~ 거리는데 좀 무섭더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광경을 신기한듯 쳐다봤다.
5. 연구실에 Nick과 한 방을 쓰는데... (아직까지는 개인 연구실을 못받았다.. 젝일쓴..) 하는 말이라고는 Good morning, bye~가 전부... 아... 안습 ;ㅁ;
6. 환율~~~ 캐!@#*!@)#@*%$#)!@)#!(@ 누가 대출좀 ;ㅁ; 영혼을 팔겠어요!
7. 교수님을 너무 잘 만난것 같아서 기쁘다.. 기대하시는 만큼 잘 해내야 할텐데...
학교의 대략적인 모습은...
http://wedding.makeself.net/entry/영국 ··· 6c866204
http://wedding.makeself.net/entry/개강 ··· 6c866204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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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클래몽드랑은 Starting your PhD - Graduate Trainning Unit에서 처음 봤다. 프랑스인이고 니스에서 왔다고... 나보고 일본사람인줄 알았다고 해서 좋았고(중국애들은 날보고 동질감을 느끼던데 ㅡ_ㅡㅋ) 나이가 24살인줄 알았다고 해서 더 맘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였나 중국여자애들이 나보고 중국에서 온줄 알았다고 말 걸어서 대략 짜증 만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