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같이 먹는다. 물론, 저녁은 '가족과 함께!'이기 때문에 저녁 때 곤드레만드레 취하는 회식문화는
없지만 점심을 함께하면서 그들의 관심사를 나누곤 한다.
가끔 보면, 교수님들이 점심 먹을 때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으면 참 순수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한 교수님이 울 지도교수님 방에 들어가면서 May! sunshine!! 하면서 들어오더라.
날씨에 민감한 것에 대해 이제는 150% 공감하니 듣기 참 좋더라. :-)
그리고, 가끔 지도교수님과 옆 방 교수와 첼시 축구팀과 EPL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역시 영국인이군! 이라는 생각도 한다.
5월의 캠퍼스는 오리/백조들의 새끼들이 캠퍼스를 점령하는 시기이다. 가끔은 도로를 횡단하기 때문에 차들이 전부
서서 그들 가족이 길을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준다.
연구실에서 본 오늘의 파란 하늘... 10점 만점의 8점... 바람만 없었으면 10점인데 아쉽다 :-P
5월 따뜻한 햇살! 고마워!
Cheers!




lod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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