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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할 때마다 기분이 안 좋아지네
Date : 2010/06/09 19:10

뭔가 기분이 안 좋아....
시끄럽고, 메너없고, 무식하고...

암튼 짜증이 좀 나네


---

`방사선 수입쥐포` 무더기 적발..반송·폐기조치


- 20개 수입사 제품서 방사선조사 양성 판정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잠정 유통·판매가 중단된 제품은 베트남 `BU HUNG CO. LTD` 등 6개사가 제조한 것으로, 총 물량은 3192톤(유통기한: 2010년6월10일부터 2012년4월9일)이다. 주로 소분·포장돼 재래시장 등으로 유통·판매됐다.

수입사는 (주)형제식품, 신명수산, 지원커머스, (주)혁진상사, (주)청정바다식품, (주)장원상사, 바다인, 하람유통, 수정무역, 하나무역(주), 전원식품, 오천산업(주), (주)남영유통, 대가건해(주), 한남글로벌(주), (주)희운무역, 삼포F & F, 선우트레이딩, 바다넷, (주)명신수산 등 총 20개다.
---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녀석들, 싸다고 마구 수입하는 녀석들에게 과감한 형벌이 필요해.



cheers


2010/06/09 19:10 2010/06/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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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선거가 끝났습니다.
Date : 2010/05/07 20:51
몇 일동안 시끌시끌 했었는데 드디어 결과가 발표됐네요.


투표전날 집에 가는 길에 자유민주당 선거 포스터를 때어내고 자신이 지지하는 보수당 포스터를
붙이는 사람을 보기도 했었는데, 속으로 '저래도 되는건가' 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잖아요.

뭐.. 여기서는 사람 얼굴을 크게 붙여놓고 '기호 몇 번, 누구' 이렇게 하는 건 없고, 그냥 A4보다
작은 종이에 당 이름+후보자이름만 써 놓고 끝이더군요. 가끔 요크를 둘러싸고 있는 outer ring 도로를
자동차로 지나가다보면 조금 큰 간판에 사람이름과 당이름을 써 놓긴 하더군요. 물론 공약 따위는 안
적어놓습니다. 종이를 낭비하지 않고, 지저분하지도 않아서 좋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york central은 예상대로 Labour party(노동당)이 승리했습니다.
york outer는 Conservatives party(보수당)이 승리했구요.

York central에서 1등(노동당)이 18,583표, 2등(보수당)가 12,122표, 3등 11,694(자유민주당),
4등 1,669표(녹색당), 5등이 1,171(BNP)표네요.

York outer에서 1등(보수당) 22,912표, 2등(자유민주당) 19,224표, 3등(노동당) 9,108표,
4등 1,100표(UKIP), 5등 956표(BNP)표네요.


여기서, 좀 웃긴게 BNP라는 당이 있는데 자기들 말로는 자신들은 인종차별 주의자가 아니라고 선거
팜플렛에 써놨지만, 공약을 보면 150% 인종차별주의 적인 공약들로만 되어 있거든요.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들중에 1,171표 + 956 표를 받았다니 적어도 요크의 30만 인구중에 2,000명 이상이
인종차별 주의자라는 뜻이겠네요. 가끔 BNP 지지자들이 밤 늦게 클럽에서 귀가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공격하곤
하는데 밤길 조심해야겠습니다. ;-)



Cheers


2010/05/07 20:51 2010/05/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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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 다녀왔습니다.
Date : 2010/04/28 15:09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은 것을 얻고, 느끼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족의 따뜻함을 몸으로 느꼈고, 나눴습니다. 이제 영국으로 돌아온지 2일밖에 안됐지만 벌써 가족이 그립네요.
방문기간 동안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에 그동안 지쳤던 마음이 위로 받고, 새로운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정을 뒤로 하고 영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슬프기도 했지요.

슬픔을 뒤로하고, 영국 도착 첫 날, 화사한 영국의 봄 날씨에 햇살을 받으며 부모님이 사 주신 아들 녀석의 새로운
유모차 성능테스트도 할 겸...산책을 나갔습니다.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못 들었던 새 소리를 들으면서 길을 걸으니
몸 속에 새로운 기운이 샘솟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물론, 이제 해가 늦게져서 늦게까지 공부해야되지요 :)

----------------------
한국에 머물면서 느꼈던 점을 몇 가지 적어봅니다.

한국에 머무는 5주동안 많은 것을 느꼈고 실망했습니다.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난리지만,
왜 출산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후 그 이유가 보이더군요.

처음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아이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화장실 밖에 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아이 기저귀를 밀폐된 공간이 아닌 오픈된 곳에서 갈다니..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유아/아동 성범죄가 날로
늘어가는데 말이죠.. 뭐, 인천공항이 이 정도인데 다른 곳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또, 도착하자마자 한국음식이 그리워 공항 음식점에 갔는데 아기를 앉칠 수 있는 '하이체어' 하나 없는 걸 보고
거듭 놀랐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한국이라는 사회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지요.

물론, 공항이나 되니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이라도 있지 일반 음식점을 가면 그런 것은 먼나라 이야기겠지요.
(아참, 고속도로 휴게실에는 수유실과 기저귀 갈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 있더군요. 기뻤습니다 ;-) )

생각해보니 5주동안 얼굴 붉히는 일도 많았군요.

서울 변두리 역을 가면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필수인 엘리베이터 시설이 없는 곳도 있었고,
한번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방학역에서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검표하는 개찰구가
아닌 휠체어 통로로 지나가려고 직원 호출 벨을 누르려고 다가가는데, 옆에 서 있던 나이많은 직원이 반말로
'누르지마', '누르지 말라고~', '아이씨, 왜 눌러!' 하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었으면 반말로 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문을 열어주던가, 아니면 반말이 아닌 말로 정중히 말하던가
했으면 좋았을 것을, 저 멀리서 반말로 말하기나 하고... 그걸 못듣고 벨을 눌렀다고 반말이나 하고...
그리고는 유모차가 지나가니 우리 들으라고 그 문을 쾅 닫아서, 그 쇠로 만든 가이드가 다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던지 그 사람 한 대 칠 번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 대 칠껄'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방학역 직원 허ㅎㄱ씨 그렇게 살지 마세요. 그러니 공문원이 다같이 욕을 먹는 겁니다. 나이가 많으면 나이에 맞게
행동을 하셔야죠... 나이값도 못하고...

(아... 이 이야기를 쓰다보니 예전에 유학가려고 국민건강보험 도봉? 방학?지점에 들렀던 생각도 나는군요.
보험지급정지를 하려고 방문했었는데.. 저희 부부의 지급정지를 처리하던 직원이 자신의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가오자
일을 중단하고 저희 앞에서 전화를 10분이상 받았던, 그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여직원 생각도 나는군요.
그분도 참 대단했습니다. 물론, 참고 있었던 저희도 대단했지요. ㅎㅎㅎ)

미래의 한국사회를 뒷받침해줄 어린 아이들... 그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사회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곳곳에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남들은 다들 그렇기 키우고 자라는데 호들갑이냐 할 수 있겠지만 아이에
대한 사회의 배려가 남다른 곳에서 아이를 키우다 마치, 정글 같은 한국 사회에 잠깐 다녀오니 한국에서는 아이
키우는게 너무나 힘들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영국에서 1년동안 아이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한번도 하질 않았었거든요.
오히려, 아이가 있으면 언제나 우선순위가 높아서 배려받았던 기억만 있네요.

음식점에서 아이가 뛰어 다닌다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래서 부모들이 외식은 꿈도 못 꾸게 할게 아니라
음식점에 '하이체어'를 비치하도록 지도하고, 기저귀 갈 수 있는 밀폐공간의 마련도 곳곳에 하는 등의 실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시행했으면 합니다. 괜히, 정부가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드니 '둘째/셋째 아이 당 얼마'하는
식의 돈을 이용해서 단세포적인 정책으로 해결 보려고 하지 말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생활 속에서 아이를
배려하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했으면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똑똑하니 금방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 아이 낳기에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cheers!


2010/04/28 15:09 2010/04/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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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시간의 아아아아아아아아...압박...
Date : 2010/02/13 00:38

아아아아아아...

눈깜짝할 사이에 벌써 2월 중순

2010년이 시작한지 벌써 46일째.... 365일중에 벌써!!!

이러다 후딱 3년차 된다 ㅜ_ㅜ


게다가 오늘 3년차로 알고 있던 애가 4년차래... 괜히 믿었어! 괜히 믿었어~
PhD Thesis는 시작도 안했대~ 나도 그럼 어떻해~ 나도 그럴것 같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달리자... 공부하러 왔지 운동하러 온 것 아니다..
정신차려!


cheers


2010/02/13 00:38 2010/02/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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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몇몇 목소리 큰 사람에 의해 끌려간다. 왜?
Date : 2010/02/11 01:05

답은 명료하다.

Free-rider(무임승차 하는 사람들)때문에...


Lunar New year 또는 Chinese New year라고 불리는 설날이 다가온다. (물론, 난 전자를 사용한다 -_-)
어김없이 요크에서도 설날맞이 한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기혼자 형수님들은 싱글학생들을 위해 설 음식을 준비해간다. 물론, 각자 재료 구입비는 알아서 해결한다.
메뉴가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형수님들끼리 모여 회의를 하고 A댁은 불고기, B댁은 잡채 등등을 나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한인사회도 한국사람이 모이면 나타나는 현상은 빠지지 않고 나타난다.
이번에 문제가 된 건, 어느 형수님이 떡국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이 떡 값을 이번 회의에 안나온 사람들에게
1/N해서 받자고 제안한 일이다.

그 사람이 목소리가 크고, 무조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나이로 찍어누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늘 봐왔던 현상이고, 권위주의가 사회를 이루는 큰 이념 중 하나인 한국사회에서 특별히 튀는 행동도 아니니까.

문제는 이게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제로 돈을 내라고 한 행동과 그것이 분명 잘못된 행동임에도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누구도 그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분위기상 반대하면 한대(?)
맞을것 같아서, 하도 목소리 크게 주장하니까, 나이 많은 분이 말씀하시느까 등등 여러 이유로 자신이
분명이 반대함에도 누구도 나서지 않았나보다. 뭐, 어쨌든 나중에 용자(?)가 나서서 이런저런 이유로 그건
하면 안된다고 반대해서 일단 보류했지만 그 와중에도 아무도 거들지 않더란다. 그냥 눈빛들이 '아니, 저 사람이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또는 이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하나' 그런 눈빛들이였단다.

사실 이런저런 모습이 꼴보기 싫어서 안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 놀리는 것도 아니고, 돈에 관련된
문제를 왜 강제하지? 자발적 참여를 하면서 하는 설 행사에서...(물론, 안나오면 두고두고 뒷담화가 오가기
때문에 반강제다. 아니라고 하면 그건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겠지.)

'좋은게 좋은거지', '반대하면 싸우는것 같으니까', '다들 아무말 안하는데 뭐'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얼마나
많은 사회 부조리를 낳았고, 지금도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혼자 십자가를 짏어지고 반대의 목소리를 키워 싸우고, 바르게 고쳐놔도 그 Free-rider들은 고마운지도
모르고 자신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게 더 기운이 빠질 뿐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Free-rider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를 망치고 있다.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난 경멸한다.


cheers


2010/02/11 01:05 2010/02/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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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은 많지만.. 기분은 좋다
Date : 2010/02/05 01:45

어제 소스를 잘못수정해서 아에 부팅조차 안되서 집어치우고 퇴근... 가는 길에 눈까지 내려 완전 짜증났었는데
오늘 그 원인을 찾아 수정하고 그 동안 이상하게 값이 제대로 넘어오지 않던 multiboot 관련
bug도 잡았다.

지금은 ANSI C 함수들을 구현하고 있는데 워낙 많은 양이라 눈에 띄게 진행되는 느낌은 없다.
아.. 지겹기도 하고... 아주 귀찮은 작업이라... 어쨌든 이번달안에 끝내고 다음달에는 multiprocessor용
heap manager를 구현할 생각이다. 생각만큼 일이 진행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목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생각해보니 할 일이 많구나... console output할 때 lock도 안 걸고 쓰고 있네 ㅡ_ㅡㅋ )

2010년도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뭐랄까.. 후딱 지나가버린 한달이 아쉽기도 하지만 올해는 왠지 모든일이
잘 풀릴것 같은 느낌이다. 작년은 안 좋은 일(특히, 정신적으로)이 많아서 사람을 지치게 했는데...

생각을 고쳐먹어서 그런가? 몸과 마음도 가볍고 상쾌하다. 일들도 더 잘 풀리고...
역시 인간의 정신이란 참 오묘하다. 정신이 내 주변의 기운을 변화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

한국가면 PC통신 시절부터 모아놓았던 MP3를 전부 정리해서 들고와야지... 얼마나 많은 용량일지...
기억에.. 한 시디로 20장 넘었던 것 같은데... 아.. 이름 바꾸고, 디렉터리 정리할려면 아휴.... ㅎㅎ


Everything will be fine!  2010년 화이팅!!!



cheers!




2010/02/05 01:45 2010/02/0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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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차가 breakdown
Date : 2010/01/07 04:37
연일 유럽에 폭설이 내립니다. 영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차 시그널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번갈아 가면서 상행/하행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차도는 좀 상황이 나은편이죠.

어쨌든, 제 차가 breakdown됐습니다 T^T
서스펜션이 나가고... 내려간 클러치가 고장나서 올라오질 않습니다 ㅜ_ㅜ

신호대기 중 클러치가 올라오질 않아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비상 깜빡이를 켜고 뒷차에 도와달라고 해서 차를 밀어 인도에 올렸놨습니다.

그리고, breakdown recovery service에 전화를 해서 도와달라고 했죠.
폭설로 언제 올지 모른다고 미안하다면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한 50분정도 기다리니 오더군요.

견인아저씨 왈 "난 새벽 4시에 나와서 지금(오후6시)까지 집에도 못가고 일하고 있다고,
오늘 사고 참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garage까지 차를 싣고 갔습니다. 내일 아침에 garage에 다시 가서
이것저것 설명해줘야 겠네요.

아.. 없는 살림에 더 아껴쓰라는 신의 계시인가 봅니다. 내년 5월까지 술값은 bye bye~
제발 수리비 많이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_ㅜ

--
(오늘의 영어 한마디 )
클러치가 고장났어요~ 그냥 어렵게 표현할 필요 없이 the clutch is gone 하면 끝입니다.
다들 그렇게 표현하더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cheers



2010/01/07 04:37 2010/01/0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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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연말을 기념해서 기쁜소식이 날아들었네요!
Date : 2009/12/23 20:05

학부 때 어떤 것보다 좋아했고 시간을 쪼개서 나름 열심히 활동했던 동아리...
"네트워크연구회"라는 동아리는 지금 나를 있게 했고 20대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준 곳입니다.
그래서 선,후배님도 그만큼 더 각별하게 생각되고 친가족처럼 여겨집니다.

그 동아리에서 알게된 황성재라는 후배가 또 일을 냈군요!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축하해!!!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 ··· %3Dnocut

휴대폰 입력기면 기업들에서 군침 좀 흘리겠네요!! +_+


기쁜 소식으로 따뜻해지는 연말이네요.
모두 화이팅!


cheers



2009/12/23 20:05 2009/1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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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한테 온 첫 편지
Date : 2009/12/05 03:46

우편함을 뒤지다 깜짝 놀랐다.. 아니 9개월밖에 안된 아기한테 누가 편지를?
제목은

To the parents of
Mr N Kim


내용은 NHS에서 누리를 위해 Swine influenza vaccine (한국에서는 신종플루백신?) 을 준비했다고
immunisation을 위해 booking하라는 내용이다. 12월 15일 9시~12시 사이에 예약하라고
ad-hoc appointment는 unable하다고 써 있다. 이럴때도 ad-hoc를 사용하는구나....
난 network에서만 쓰는 용어인줄 알았다.. ㅎㅎ

어쨌든, strongly recommend한다는데... 믿고 맞추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는 선배님 말씀에 백신을 맞출지 안 맞출지는 의사가 그 백신을 맞나 안맞나를 보고 결정하면 된다고
하던데... 그것에 따르면 맞춰야할 것 같지만 한국에서 들리는 소식은 온통 부작용 이야기 뿐이니...
여기 백신은 좀 다를까? 알 수 없지만 부모마음에서 불안하긴 마찬가지이다.

맞춰야되나 말아야되나... 흠... 고민...
근데 첫 편지 치고 좀 내용이 그러네 ㅋㅋㅋ


cheers


2009/12/05 03:46 2009/12/0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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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이 아니네.. 이놈의 콩글리쉬 T^T
Date : 2009/11/23 18:37
아... 이놈의 콩글리쉬...

오늘 슈퍼비전 때 얘기를 하면서 "메뉴얼" 이랬더니 교수님이 못 알아 들으셨다.
써 줬더니 메뉴~울 정도로 발음을 하시네... 킁..

저번에 탭미팅때는 알란 교수가 "아로우의 뜻이 의미하는게 뭐냐" 하고 묻길래 내가 다시
"아로우가 뭔데?"라고 물었었지 -.-

알고봤더니 arrow였어.. 하악...
간단하면서도 복잡하구나. T^T


----

예전에는 축구를 하면 땀도 나고 즐거웠는데
요즘에는 전혀 즐겁지가 않네.. 이유가 뭘까?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뭔가 모르게 요 몇 달새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운동하다 힘들면 다른 팀원들은 계속 뛰고 있는데도 자기는 그냥 피치 옆에서 쉬고
혼자만의 재미를 위해서 팀을 희생시키고
어영부영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늘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안쓰러워졌다.
어쨌든 즐겁지가 않아서 토요일에는 그냥 혼자 운동하고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cheers

2009/11/23 18:37 2009/11/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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